EZ EZViwe

논산축협, 낙농집합컨설팅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04 12:49:53

기사프린트

【충남】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9일 1백여명의 낙농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남인식 농협중앙회 낙농팀장을 초청, 전국 직결체계 전환 문제와 FTA이후 낙농발전방안 등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낙농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팀장은 “고능력우가 되면서 분만간격도 늘어났다”며 “낙농발전을 위해서는 고능력우의 번식기간을 줄이는 과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팀장은 또 “FTA이후 낙농산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수급조절체계를 비롯해 낙농산업발전방향과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6백억원에 불과하던 예수금이 9백억원대로 늘어나고 전반적으로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낙농조합원의 역할이 크다”면서 “낙농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헬퍼사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논산=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