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함안군 축산인연합회(회장 조흥규)는 지난달 30일 함안축협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연합회의 역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조흥규 회장은 “한·미 FTA와 함께 축산현안들에 따른 규제와 압박으로 현재 축산업은 사면초가의 상황”이라고 밝히며 “축종은 틀리더라도 모든 축산인이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지난 7월28일 결성된 함안군 축산인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내부조직 정비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축종별 회원확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함안군수와 군의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추진해 함안지역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함안=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