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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사업 설명…현장애로 수렴

대충우유, 낙우회 순회 사업운영 공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04 1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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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정동수)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낙우회별로 조합사업 운영공개회를 갖고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낙우회별 운영공개회는 조합원의 참여열기가 높아 조합과 조합원간의 일체감 형성은 물론 조합사업 전이용 의식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조합의 분석이다. 특히 운영공개를 통해 조합원이 그동안 느낀 점과 사업에 반영해줄 건의사항을 제시하면서 현장을 찾아가는 열린경영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설명이다.
정동수 조합장은 낙우회별로 조합원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조합원의 관심과 조합사업 동참으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고 1등급조합으로 성장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하다”며 출자금 증대운동에 조합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 조합장은 “특화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젖소비육사업이 9월중 중앙회로부터 특화사업으로 지정돼 입식자금을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육사업이 조합 주력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합원들은 운영공개회에서 톱밥지원, 발굽삭제사업, 쿼터 구입자금 지원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합은 이번에 수렴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사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전=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