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이 종계장에서의 가금티푸스 백신 사용실태 파악에 나섰다. 농림부는 최근 양계협회에서 최근 일부 종계장에서 공공연하게 가금티푸스 백신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근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것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농림부는 9월 초순까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각 시도로부터 검사시료를 수거해 종계장에서의 가금티푸스 백신접종 유무를 검사 중에 있다는 것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종계장에서의 가금티푸스 백신 사용실태를 조사·분석해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중순경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종계장에서의 가금티푸스 백신 허용여부 등을 포함한 종계장 방역관리 보완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