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4일부터 2개월간 실시된 여름철 특별방역을 통해 용인축협은 농장 주변에서 많이 발생되는 파리, 모기의 예방과 근절작업을 위한 연막소독을 수·금, 토·일로 나누어 오후 5시부터 네 시간씩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조합의 책임자들이 자발적으로 근무시간 이외와 공휴일에도 나서 솔선수범해 조합과 임직원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특별방역에서는 축사주변 소독뿐 아니라 주변 농가나 도로의 소독도 아울러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신규로 개점한 동백지점 인근의 아파트 단지의 연막소독도 병행 실시해 축협의 이미지 제고와 예금 실적 거양에 한몫을 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조성환 조합장은 “직원들 스스로가 축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합원들에게 한반 더 다가서는 모습에서 우리 축협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 ■용인=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