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축산물 브랜드전시회에 참가하는 ‘정읍단풍미인’과 ‘영암매력한우’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천하제일과 함께하고 있다. ▶정읍단풍미인 영농조합법인 ‘정읍단풍미인 영농조합법인’(대표 정 태호)은 현재 회원수는 83농가로 사육규모는 번식우 6천5백두 비육우 2천두 총 8천5백두이다. 2003년부터 브랜드를 준비해 정읍단풍미인한우 명품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3월 23일 섬유질 사료공장을 준공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헤일리지 및 생볏짚 등을 이용한 번식우, 육성우, 비육전기, 비육후기 등 4개 TMR 제품을 생산 회원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 TMR 공장내 위탁사육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5천두 규모로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단풍미인한우 TMR 사료 및 프로그램은 고급육의 선두주자인 천하제일이 영남대 정근수 교수, 일본 수의축산대 노부히로 기무라 박사, 일본 송영목장 니오유키 마쓰나가 대표 등과 산학연 공동으로 개발했다. TMR 사료 및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올 상반기에 1백49두를 출하해 1?이상 75.2%, 1등급 91.2%라는 놀라운 출하성적이 나왔다. 이러한 놀라운 성적의 결과는 회원들이 합심해 급여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로 보여진다. 정읍 단풍미인한우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개최된 축산물 브랜드전에 참가했으며, 향후에는 천하제일사료 계열사인 한우 거세우 전문 유통회사인 C&C Food 시스템을 통해 출하하고 이달 중 농수산 홈쇼핑을 통한 판매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 브랜드 전문매장과 함께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영암 매력한우 ‘영암 매력한우’는 2002년 6월에 매력한우 상표를 등록해 2004년 3월에 매력한우 브랜드로 출범했으며, 2004년 5월에 매력한우 브랜드육으로 출하하기 시작했다. 매력한우의 8월 현재 총 회원수는 1백2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사육규모는 1만1천6백61두(번식우 6천3백17, 암소비육 6백21, 거세우 4천2백6두, 수소 5백17두)이며, 2004년 4월부터 사료와 프로그램을 통일해 사양관리를 하고 있다. 영암매력한우는 사료에 매실을 첨가해 급여하기 때문에 지방이 적고 육질이 아주 부드러워 맛이 좋다. 또한 월출산 정기 실린 맑은 공기를 마시며 1백50m 암반석 지하수를 먹고 자랐기 때문에 깨끗하고, 인체에 해롭다는 환경호르몬, 중금속, 농약성분이 거의 없는 매실과 주정박을 발효해 급여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한다. 영암매력한우는 2004년 5월부터 C&C Food 시스템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동시에 농수산홈쇼핑을 통해 판매 및 홍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력한우 직매점 4곳(해가온 연희점, 가회점, 목동점, 평창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전라남도 명품브랜드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 3백58두 출하한 성적을 보면 1?이상 46.9%, A? B등급이상이 92.2%로 육질과 육량등급 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이 나오기 까지는 회원들의 한우 사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한 결과이다. 또한 관련 단체인 정읍시와 정읍 농산물 유통주식회사, 영암군청 및 덕진농협, 이외에 축산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말한다. 향후 정읍단풍미인과 영암매력한우는 육질등급 1?이상 80%이상을 목표로 하고 맛있고 안전한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