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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한우’로 고급육시장 공략

경주축협, 브랜드명 개명…회원농가 적극 협조 부탁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11 10: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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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축협(조합장 최삼호)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천년한우’ 브랜드 비육회원농가 회의를 갖고 향후 브랜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삼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경주버섯한우란 브랜드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 경주천년한우란 브랜드가 경주를 대표하고 고급육 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회원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브랜드명 개명을 위해 축협은 경주시 축산과, 농업기술센타, 수정사협회, 수의사협회, 회원농가 등 브랜드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논의를 거쳐 브랜드명과 로고를 확정해 상표등록을 마쳤다.
경주천년한우는 앞으로 브랜드전용 TMR사료를 급여하며 철저한 사양관리와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고급육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경주=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