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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퇘지 출현율 소폭 상승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11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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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퇘지(PSE육) 출현율이 다소 높아졌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 8월 돼지냉도체 육질판정 결과 1만6천4백53두 가운데 7.2%인 1천1백92두가 물퇘지(PSE육) 판정을 받았다.
이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대비 0.8%p가 상승한 것이나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1.0%p 낮은 수치다.
성별로는 7천4백23두에 대해 판정이 이뤄진 암퇘지의 경우 물퇘지출현율이 8.2%로 가장 높았으며 거세돈이 8천9백8두 중 6.5%, 수퇘지는 1백22두 중 3.3%의 순이었다.
이에따라 올 8월까지 물퇘지 출현율은 7.5%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최상등급인 1+등급의 경우 지난달 보다 무려 2.1%p가 높아져 올평균치(4.2%)를 크게 웃돌았으며 2등급(62.5%)과 3등급(7.9%) 역시 전월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졌다.
반면 1등급 출현율은 22.9%로 전월보다 3.1%p가 떨어져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