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5일 협회 회의실에서 채란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란계 사양관리 지침서’ 출판기념식을 개최하고 저자인 우성사료 유한진 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선웅 부회장은 “그 동안 산란계를 종합적으로 다룬 지침서 하나 없었는데 유한진 부장이 큰일을 해냈다”며 “채란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침서로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한진 부장은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채란업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론보다는 그동안 부화장, 종계장 등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해 최대한 현장감 있게 집필했다”고 말했다. 양계협회는 국내 최초로 발간된 ‘산란계 사양관리 지침서’는 4백 페이지 분량으로 이론이 아닌 현장중심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