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백제낙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9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우유 김영찬 원장을 초청, 낙농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착유우의 분만전후 질병관리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유방염 예방과 관련된 사양관리기술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컨설팅은 분만전 칼슘부족으로 인한 저칼슘증, 4위전위 등 목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사성질병의 예방과 사양관리 및 유방염 예방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유열과 케토시스 등 분만전후 발생하는 질병은 건유기의 사양관리 및 바디컨디션 조절의 실패에서 기인한다”며 “건유기에는 충분한 조사료를 급여하고 반추위내 제1위의 상층부에 조사료가 쌓여있는 매트를 확실히 만들어 피로해진 반추위의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부여=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