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 8일 웨딩코리아에서 2006년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여성조합원의 역할과 활동을 조합사업에 접목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조합을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했다. 정문영 조합장 취임 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조합원의 참여 열기와 관심이 높았다. 정문영 조합장은 “사회가 여성위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조합원들이 조합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조합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축협은 2백10명의 여성조합원을 중심으로 관련제도를 활성화해 이들이 조합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7월에는 5명의 여성대의원을 선출할 계획으로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지역별 대표자를 선출했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