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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육 생산 선도적 역할 담당

‘충북한우 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18 1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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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지역본부와 충청북도 공동으로 주관한 제30회 충북한우 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사진>가 지난 14일 농협 서울 축산물 공판장에서 1백여명의 축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하 충북도 축산과장, 이환원 서울공판장장, 이성종 진천축협장, 박광수 충주축협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품평회는 축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해 축산농가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가 결과 충북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 참여농가가 1, 2, 3위를 차지함으로써 충북 광역브랜드사업이 고급육 생산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번에 출품된 한우는 93%의 1등급 출현율을 기록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은 옥천군 강병국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충주시 최천식씨와 영동군 이덕희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장려상은 음성군 김건태씨, 청원군 이재호씨, 제천시 진기매씨가 각각 차지했고 시상은 10월 13일 제 30회 충북 한우 경진대회 당일에 있을 예정이다.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은 “앞으로 고급육 경진대회를 매년 실시해 충북 광역브랜드 ‘청풍명월 한우’가 전국 제1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서울=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