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06 농림과학기술대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기술관리센터(ARPC, 소장 이규천)는 농림과학기술대전 및 제9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과학기술대전은 작물, 식품, 동물, 친환경, 산림, 원예 등 6개 테마별 기술관을 구분한 우수기술전시회와 농업관련 식품과학, 응용곤충, 지역생활과학, 초지 등 4개 학회 학술행사고 진행됐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타임, 특허전시, 특허상담, 기술신용보증 상담, 기술이전 상담 등 기술 산업화 지원관이 운영되며 기술체험 등 농업과학퀴즈 등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된다. 우수기술전시회에 참여하는 축산분야는 남은 음식물 사료화 기술, 돈육 뒤다리부위를 l용한 재구성육 기술, 돼지의 바이러스성 설사질병 진단용 DNA칩, 퇴비제조용 미생물 첨가제 기술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로는 건국대, 천암연암대, 강원대, 서울대, 경상대, 순천대, 경북대, 중앙대, 한경대 등 학계를 비롯해 정P&C연구소, 우리바이오진, 이노바이오, 오비티, 녹십자수의약품, 서봉바이오베스트텍, 믿음한우 영농조합법인, 사향나라, 아리랑BNS, 진바이오텍, 바이오미스트 테크놀로지, 중앙백신연구소, 해드림푸드 등이 참가한다. 또한 학술행사에서는 (사)한국식품과학회, (사)한국초지학회, (사)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사)한국응용곤충학회 등 4개 학회에서 개최하며 초지학회의 경우 ‘그린투어리즘에서 초지의 역할’이란 주제로 28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