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울산 남부한우회(회장 이재동)은 13일 울산 굿모닝 병원 회의실에서 울주군 강길부 국회의원과 울주군의회 이몽원 의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울산한우의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 선진국의 무차별적인 수입개방 압력과 악성 가축질병등으로 매우 열악한 축산환경에 놓여 있다”며 “값싼 수입쇠고기에 대처하기 위해 스스로의 안전장치를 만드는데 소홀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길부 국회의원은 “한미 FTA와 관련하여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한우산업을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충분히 마련해 놓을 것”을 약속했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