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해 원대식양주시의회의장, 남성우 농협중앙회상무, 윤상익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축협, 농협 조합장, 유관단체장과 임직원등 7백여명이 참석했다. 윤기섭 조합장은 이날 “양주축협은 수입축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식단을 차리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최고 품질의 한우고기만을 엄선,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통경로를 거쳐 생산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참 한우정’을 오픈하게 됐다”며 “참 한우정과 더불어 소비자가 직접 고기를 사서 먹을수 있는 '농후가'라는 셀프식당도 개장, 한우고기 유통에 앞장서 조합원 수익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윤조합장은 “조합사업 전이용 정신은 조합과 조합원 모두에게 중요한 협동조합인의 근본자세임을 알고 응집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축산업은 식량안보차원에서 중요하기도 하지만 우리 축산인에게 곧 생존이므로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축협은 이날 한우고기 전문 가든인 참한우정 개장을 축하하는 테이프 절단식도 병행했다. ■양주=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