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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여주축산계 단합대회

족구하고 땀흘리며 결속력 다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20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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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여주축산계(계장 임세빈·진혁목장)는 지난 18일 여주강변 은모래금모래유원지에서 회원부부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열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관내 4개낙우회가 족구시합을 벌인 결과, 서흥낙우회(회장 이환구·미가엘목장)가 1위를 차지하고 ▲2위=여주낙우회(회장 윤세복) ▲3위=금사낙우회(회장 유재영)·동남낙우회(회장 권오흥)에게 돌아갔다.
또 장기자랑대회서는 회원 18명이 그동안 쌓은 노래솜씨를 벌인 결과 원근목장이 1위를, 춘이목장이 2위를, 상봉목장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임세빈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유수급불균형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UR보다 더 무서운 FTA협상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호주·뉴질랜드로 연이어지는 등 당면한 낙농과제가 산적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OECD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의 우유소비량이 가장 적은점을 중시할 때 앞으로 우유소비홍보에 매진한다면 앞날은 밝다”고 강조하고 단합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