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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샐틈없는 감사로 투명도 높인다

서울우유, 50일간 ‘마라톤 감사’ 마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20 1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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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이뤄진 서울우유 감사는 디지털방식으로 추진되어 과거 아날로그시대에 비해 효과가 높았다 한다.
정당성·적정성·효과성을 요구하는 감사는 컨설팅감사의 중요성이 70%다. 그 외 30%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의하여 업무가 적법하게 추진됐는지 살피는 것으로 강의웅감사(물뫼목장)·송용헌감사(화랑목장)와 직원 4명은 1백여팀이 지난 1년간 추진한 업무를 감사했다. 미심쩍은 부분은 감사실 직원들이 컴퓨터에 내장된 기록을 토대로 계약상대자와 기간·금액에 이르기까지 정상적으로 집행이 됐는지 바로 살핀다. 강감사는 “50일 동안 이뤄진 감사에 대해 보고서를 이달 중 작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송용헌감사(왼쪽)가 15일 인력개발팀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광경.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