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농협과 사료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양돈사료 생산량은 42만톤 수준으로 41만6백47톤이었던 전월보다 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2만9천톤이 생산된 전년동월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올들어 생산된 양돈사료는 8월 현재 3백32만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생산량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품목별로는 육성돈(전·후기)과 비육돈 및 출하기 사료가 전년동월 보다 감소한 반면 젖먹이와 젖뗀돼지사료는 물론 임신돼지와 포유돈 사료 등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돼 관심을 끌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