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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전직원 양돈전문가 돼야”

양돈협, 교육실시…대농가 서비스 제고 도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20 13: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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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가 보다 향상된 대농가 서비스 제공에 진력하고 있다.
양돈협회는 지난 15일 제2축산회관 6층 회의실에서 정P&C연구소 정영철 소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양돈산업의 현주소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최영열 회장과 정선현 전무도 참가한 이번 교육은 현대 양돈산업에 대한 이해와 미래 예측을 통해 양돈협회 직원들로 하여금 보다 효율적인 대농가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영철 소장은 이날 덴마크와 프랑스 등 외국 양돈선진국 사례를 토대로 한 ‘한국 양돈산업의 생존전략’ 과 ‘양돈장 현황으로 PMWS 발생여부를 진단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최영열 회장은 “최근 국내 양돈산업은 수많은 산적현안에 직면에 있다”며 “이러한 양돈현안 돌파와 양돈농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협회 근무 모든 직원이 전문가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돈협회의 전 직원 대상 교육은 내달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