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위원장 장재성)는 대의원 선거를 치르고 1여년 동안 답보상태에 빠진 육계자조금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육계자조금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육계분과위원회는 특히 그 동안 육계자조금 추진과 관련 분과위의 역할과 활동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반성하며 이제라도 분과위의 목소리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육계자조금 소위원회는 분과위원장을 주축으로 부위원장, 이홍재 대의원회 의장 등과 함께 분과위원 중 대의원들로 구성키로 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분과위원은 “대의원 선거가 실시됐을 당시만 해도 육계인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지금은 육계자조금에 대한 인식이 많이 퇴색됐다”며 “한·미FTA 등 육계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생각하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될 것이라며 조속히 시행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분과위에서는 (유)홍림의 농장 건립과 관련 분과위 차원에서 적극 나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