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소이젠이 미국에서 영문 상표인 PepSoyGen?에 이어 PSG?까지 사용허가를 받아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보적인 한국 전통의 고체발효기술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국가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발효전문생명과학벤처기업 (주)진바이오텍이 미국에서 주력상품인 펩소이젠(PepSoyGen)이 상표사용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펩소이젠의 영문 상표(PepSoyGen?, PSG?)를 미국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미국에 공장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진바이오텍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적인 접촉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미국을 교두보로 한 해외시장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진바이오텍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세아·태평양 축산학회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학계 및 연구진에게 우리나라의 고유한 발효기술을 알림과 동시에 해외 수출상품 전시를 통해 우수한 연구·기술네트워크를 널리 홍보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