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농 자동급이시스템과 사료자동급이 게이트 전문 업체인 다운전자(대표 최영경)는 착유우와 한우 및 번식우, 사슴, 말 등의 발목에 부착해 가임 적기를 측정 할 수 있는 발정 측정기를 개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발정측정기는 가축이 발정시 행동반경이 커지고 심리적으로 불안을 느껴 평상시보다 보행수가 많아지는 점에 착안하여 발목에 부착된 측정기로부터 걸음에 따른 신호음을 무선으로 보내 감지하는 방식이다. 이 발정기는 가축의 발목에 붙이거나 떼기가 손쉽고, 부착시 거부감을 느끼지 못하게 슬림으로 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계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견고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최사장은“이 발정 측정기는 미약 발정시도 파악 할 수 있어 계획적 수정으로 가축의 공태율을 최소화함으로써 번식의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강조하고“작은 아이디어이지만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경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