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건태)는 지난 20일 제3차 양돈자조금사업 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자조금사업 운영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돈가하락에 따른 농가 자조금 거출의 애로를 우려, 당초 취지와 용도에 맞는 자조금사업 전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도 자조금사업예산의 경우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한미 FTA 등에 대비하여 예비비를 확충하는 등 탄력적 운영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