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조합(이재식 조합장)의 ‘포크밸리’가 지난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김해양산출장소(소장 한석균)로부터 ‘돼지고기 품질인증’을 받았다. ‘포크밸리’의 농관원 품질인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농관원은 지난 20일 부경양돈조합에 품질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석균 소장은 “양돈전문조합인 부경양돈의 ‘포크밸리’가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품질인증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식 조합장은 “쇠고기 수입, 축산분뇨 처리문제, FTA 등과 같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