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종합토론회가 지난 25일 at센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해 황민영 농업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 김선미 국회의원(안성), 현애자 국회의원(비례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등 2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허기옥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어난 한여농은 수입살 판매는 물론 한미 FTA협상 진행 등으로 현재 농업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권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생산력을 높이는 농업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창조하고 높여내는 농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여농은 이날 행사에 앞서 여성농업인, 농정주역선언 여성농업인 정책 활성화를 위한 8개도 지역순회 총괄 종합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