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장시간 외출에도 신선한 상태 사료공급

일진정밀, ‘사료자동이송급이시스템’ 개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09.28 11:55:00

기사프린트

사료자동이송급이시스템 및 양돈용 사료 급이기를 생산 공급하는 일진정밀(대표 이종철)은 한우와 비육용 사료 급이기를 개발했다.
사료 급이기는 사료자동이송급이시스템 미설치 농장 및 별도 사료 급이에서 호응을 얻을 것이며 한우 및 비육농가 외 젖소 중송아지와 육성우에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우 및 비육에서 사료 급이 투여 시간과 분뇨 처리시간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자동화 및 사료 급여에 대안이 요구돼 왔다. 이에 일진정밀은 해외 제품과 국내 여건을 감안해 노동을 줄이고 쥐나 새에 의한 사료 도식을 방지하고 사료를 신선한 상태에서 소에 급이 하도록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사육자가 장시간 외출에도 조사료만 해결하면 배합사료의 급이에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노동 투하시간이 두당/연간 번식우에서 49시간, 비육우에서 55시간, 젖소는 93시간이 소요됐다.
사료 급이기는 건식 무제한 타입으로 소가 필요할 때 급이기에서 필요량 만큼 사료 섭취하도록 했다.
전체 2m/m 철판 아연도금으로 제작됐으며 바닥부분은 조립식으로 부식하면 바닥부분만 부분 교체가 가능하며 스테인리스 주문시 별도의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사료 저장통은 사료 10포대를 저장 할 수 있으며 밀폐로 쥐나 새들이 사료를 먹지 못하도록 했다.
쥐나 사료들이 사료통에서 사료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손실과 사료의 오염, 질병의 매개체로 쥐나 새들에 대한 구제를 주기적으로 하여도 쉽게 근절되지 않았었다.
특히 사료통에 파리 떼가 극성을 부리는데 사료 급이기는 사료 배출부분만 노출되었으며 소의 긴 혀로 사료를 빼 먹도록 했다.
크기는 밑변이 1,100m/m×800m/m, 높이 1,180m/m로 우사에 어느 곳이나 설치가 가능하고 군별 사육에서는 각 칸마다 4~5두당 1개 설치로 소의 급이에 대한 경쟁을 피할 수 있어 스트레스에 의한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