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업계가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홍보사업에 돌입한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TV, 라디오 광고사업및 대국민캠페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TV와 라디오광고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실시 됐으며 TV 광고는 3편으로 구분, 어린이, 주부ㆍ여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 우유와 건강, 웰빙 및 기억력과 같이 누구나 십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코믹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MBC 인기 라디오 ‘이재용,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 연계해 ‘3대 가족소풍’을 실시하는 등 우유와 관련된 내용과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방송을 실시해 우유홍보뿐만 아니라 우유소비 관련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행사가 전국의 시군 단위별로 자조금을 납부하는 생산자들이 직접 지역의 행사와 병행해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가치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10월 중순 경 전국어린이를 대상으로 1박2일 우유캠프활동을 실시, 참가 어린이들의목장체험을 통해 우유의 우수성 등을 알릴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