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율과 유단백률을 높이려면 나에게 맡겨라’유지량과 유단백량 전달능력이 우수하고, 체형개량에 탁월한 미국산 젖소종모우 2두가 도입되어 앞으로 관련 농가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농협중앙회 젖소개량부(부장 오규락)에 따르면 지난달 도입하여 검역절차를 거쳐 9월28일 원당소재 젖소개량부에 입식시킨 젖소종모우 ‘아플루이스 조코 자비스-이티즈’는 8월 성적기준 체형생산종합지수(TPI) 1천9백99이며 유지량 예상전달능력(PTAF)이 82파운드로 10위를, 유단백예상전달능력(PTAP) 59파운드로 19위를 각각 마크했다고 밝혔다. 또 ‘보마즈 마냇 킨-이티’ 젖소종모우는 체형개량능력과 유방개량능력이 아주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종모우를 도입하는데 실무를 맡은 농협 젖소개량부 김영호과장은 “자비스의 아비는 현재 TPI가 1천7백29로 미국 전종모우 가운데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조코베슨으로 우수한 혈통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 종모우의 정액은 이 달 중에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