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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에 유통센터 준공

(주)계성, 1일 30만개 계란·3톤 난가공 능력 갖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02 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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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계성(대표 권규섭)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에 최신 시설을 갖춘 GP센터 및 난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계성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란계 농장중에 하나로 이번 광주 유통센터 준공식을 계기로 수도권 유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달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광주 유통센터 및 난가공공장은 1일 30만개의 계란과 3톤의 난가공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4개 농장에서는 최대 80만수의 산란계를 사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75만수가 사육되고 있다.
계성은 계란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 ‘저콜란’, 참숯분말 등을 함유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생산하고 있는 ‘환선란’ 등 기능성 계란을 생산해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매장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권규섭 대표는 “지금 채란업계는 주변 환경으로 부터 도전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광주에 들어서 유통센터 및 난가공공장은 계성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