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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조합장 메시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02 1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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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역할 중요한 시기…정론지로서 지속 발전을
영원한 축산인 동반자로 현장감 넘치는 비전 제시 기대

■농협중앙회 이사
▲홍병천 이사(홍천축협장)=항상 축산인과 함께하는 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산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경쟁력 제고와 신기술 보급을 위한 한결 같은 열정으로 축산소식을 전해 온지 어느덧 21년. 축산전문지의 선두주자인 축산신문의 창간 기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써 항상 가려움을 긁어 줄 수 있는 축산인의 정보지로 영원한 지원과 동행을 당부드린다.
또한 최근 한·미 FTA 협상을 비롯해 농·축산물 수입개방에 대한 압력이 갈수록 거세어 가는 위기 상황에서 축산전문지로써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축산인들이 개방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창간 50주년, 100주년이 될 때까지 축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배진수 이사(진안무주축협장)=축산현장에서 축산인의 여론을 수렴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진정한 축산정론지로 위치를 확고히 한 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축산업계가 그동안 시련을 겪으면서도 발전을 거듭하며 국민들의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산업으로 발전해 온데에는 축산신문도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의 FTA협상과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또 중대한 고비에 직면해 있다. 시장개방과 가축질병은 안정적인 축산업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으며 이럴 때일수록 축산인의 슬기가 필요하며 축산전문지의 할일도 많다고 생각한다.
‘축산신문의 역할은 이제부터 시작된다’라는 자세로 양축농가를 충실히 대변하는 축산정론지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
▲안명수 이사(광주광역시축협장)=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창간이래 애환과 기쁨을 함께하며 독보적인 축산정론지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축산신문은 21년 동안 한결같이 국내 축산업에 위기가 닥쳐오고 난국에 봉착할 때마다 양축농가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역량을 키워주는 파수꾼 역할을 해왔다. 또 독자들의 기탄없는 자유발언과 토론으로 올바른 축산정책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축산업의 선진화와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었다.
지금 국내 축산업은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농촌과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올바른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든든한 정론지로서 더욱 책무와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
▲정덕영 이사(서경양돈조합장)=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린다. 21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한 시간이다. 우리 축산업이 이 만큼 성장한 뒤에는 항상 축산신문이 뒤에서 그림자 역할을 해왔기에 가능했다. 태풍으로 인한 수해, 산불, 폭설 등 재해현장은 물론 구제역을 비롯한 가축질병 발생현장에도 늘 축산신문 직원들은 양축인들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항상 같이 했다.
이제는 정보화 시대이다. 우리 축산신문도 이제 빠른 축산정보를 축산인들이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고, 더욱 더 축산인들의 눈과 귀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개방화 속에서 세계의 모든 축산농가와 경쟁을 해야 하는 우리 축산인들에게 축산신문이 많은 해외정보를 알차게 꾸며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길 당부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조상균 이사(한국양봉조합장)=21주년을 맞은 축산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린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도 길었고 무더위까지 겹쳐서 축산인들에게는 상당히 고통스러운 여름이었다. 양봉인들 또한 아카시아나무가 병들어 죽어가다 보니 3년째 흉년을 맞아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루 속히 원인 규명이 되어 정부차원에서 밀원수 보호 및 식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 주어야 하겠다.
지금 한미 FTA라는 공룡이 우리 농민들의 목을 조여 오고 있어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상황이다. 정부는 어려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선대책후협상을 통해 농민들의 아픔을 달래주어야 하겠다. 이러한 어려운 고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축산신문이 대안이나 정보를 제공해 축산인들에게 희망의 횃불을 밝혀주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 번 축산신문의 창간 기념을 축하드린다.
▲강동준 이사(전남낙협장)=우리 축산인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파수꾼 역할을 해 온 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한다.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축산신문은 전문언론으로써 올바른 해답을 제시하여 절망의 늪에서 희망을 건져 올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 어떤 언론보다도 축산업의 현장에 더 깊이 다가서서 축산인의 입장에서 함께 하였던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축산신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DDA, FTA 체결에 따른 수입개방과 환경규제로 인한 환경개선 방안 등 축산인 모두가 부딪히고 헤쳐 나가야 할 새로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축산관련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축산인과의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발전해 나가는 축산신문이 되기 바란다.

■축협운영협의회장
▲윤상익 회장(전국/경인·여주축협장)=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산신문이 지금처럼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축산인을 사랑하는 마을을 펜 끝에 실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축산신문이 오늘의 기반을 다지기까지 수많은 성공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다. 윤봉중 회장의 뛰어난 리더십과 상하직원의 단결된 모습을 통해 앞으로의 축산신문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되어지며, 축산인의 미래와 앞날을 위해 정직하고 충만한 언론으로 발전을 거듭나길 기원한다.
요즘 축산인들은 한미 FTA나 농지법, 환경법등 온갖 어려운 법규들과 직면하고 있다. 그런 축산인에게 목표와 의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해온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창간 21주년을 축하한다.
▲한규성 회장(서울·한국양토양록조합장)=우리 축산인의 권익도모와 축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주도해온 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축산업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은 우리 축산인의 노력과 더불어 축산신문이라는 축산업계를 대변하는 전문 언론매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올 들어 우리 축산업계는 한미 FTA, DDA 등 대외 개방 확대, 가축질병 등 여러가지 당면한 과제들이 많이 있다. 이런 과제들을 극복해 나가는데 축산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축산신문이 우리 축산인의 대변자가 되어 권익보호는 물론 현장의 올바른 정보와 다양한 목소리를 제공하는 전문 언론 매체로써 계속 발전하길 기원한다.
▲김대현 회장(강원·인제축협장)=창간 21주년을 맞은 축산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축산신문은 창간이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건전한 정책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축산업이 성장·발전하는데 한몫을 해왔다.
축산신문은 축산인에게 유익한 축산정보를 비롯해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접근하고 기사화해서 축산전문지 고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건전한 축산정보문화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금 축산업계는 또 한 차례 중대한 시련을 앞두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극복한다는 축산인의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며 축산신문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산신문의 위상과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보며 앞으로도 축산정론지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
▲홍성권 회장(충북·옥천영동축협장)=요즘 이 땅에서 양축을 하는 농가의 설움이 많은 것 같다. 우리의 축산물을 졸속한 FTA 협상으로 내주겠다고 하는가 하면, 축사를 농지로 인정하고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을 하자는 뜻을 무시하고 기반시설분담금을 물리고, 식품안전체계 일원화 하자는데 ‘처’를 따로 두어 이원화한다 하는 등 정책이 너무 어지러워 혼란스러울 정도다. 그래도 위안이 있다면 스물한 살의 청년 축산신문이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정보와 정책에 대한 많은 해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축산신문은 그동안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WTO출범을 지켜보았고 2000년 중앙회 통폐합, DDA, 한미FTA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축산업에 대한 사랑하나로 양축가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왔다. 우리축산이 세계화의 시장에서 제 위치를 찾고 우위를 갖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축산신문이 빛과 소금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창현 회장(충남·서산축협장)=축산인에게 축산정보를 제공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외길을 달려온 축산신문의 창간21주년을 축하한다. 축산업이 다양화하고 세분화되면서 양축농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론의 형성이 필요한데 축신신문이 이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생각한다. 축산업이 쌀 소득을 추월하고 농촌의 주요 작목으로 정착하면서 먹거리 산업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그만큼 축산신문과 축산인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고 본다.
시장개방과 가축질병, 환경규제로 인해 결코 우리축산업의 미래는 긍정적으로만 보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축산업을 지키고 발전시킨다는 정부차원의 정책적인 지원과 대안이 필요하며 축산인들도 자발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위기극복 능력을 키워야 한다. 축산신문은 축산인을 대변한다는 자긍심으로 이 땅의 축산을 지키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
▲최기환 회장(전북·순정축협장)=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새로운 축산정보 및 기술의 제공, 축산복지 농촌건설에 이바지하고자 축산인을 위한 일이라면 축산행정 그리고 축산인의 삶의 터전인 농장을 밀착 취재하여 현장감 있는 기사 및 심도 있는 기획기사로 축산농민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여 왔다. 또한 IMF경제위기, WTO협상, 한·칠레 FTA, 한미FTA등 우리 축산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축산신문은 언제나 축산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외길을 고집스럽게 걸어왔다.
앞으로도 우리축산 농민을 위해 진정한 대변지로써, 더 나아가 우리나라 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상옥 회장(전남·목포무안신안축협장)=우리 축산인들의 정통언론인 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애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980년대 우리 축산인들이 부업농에서 출발해 현재의 전업축산농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신문의 선도적인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여겨진다.
우리나라의 축산업 규모는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원동력 산업으로 급성장, 발전하여 없어서는 안 될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한미 FTA 협상, 소 브루셀라 및 각종 질병 발생, 농지법 개정 등으로 우리 축산업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벼랑 끝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의 축산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때이다. 우리 축산인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린다.
▲고시무 회장(경북·문경축협장)=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현재 우리 축산업은 안팎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한미FTA를 비롯한 각국의 개방 압력에 대한 대책, 농지법 개정, 소 브루셀라병을 비롯한 가축방역 대책, 음식점 식육원산지 표시제 확대 등 많은 문제 해결에 축산업의 미래가 달려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로 뭉쳐야만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경북지역 축협들도 협의회를 통해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축협, 각종 축산관련단체 그리고 지자체와 정부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직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
다시 한 번 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신문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기원한다.
▲노영태 회장(경남·하동축협장)=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산신문이 생명산업인 축산업, 축산인과 동고동락을 같이하며 축산전문신문으로 성장과 발전을 한 것은 물론 오늘에는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축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던 선두주자로 노력하고 있는 점 높이 치하하고 싶다. 축산시설의 농지진입을 위한 농지법 개정의 조속한 시행과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농림부가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처 신설을 적극 반대한다.
이런 축산인의 숙원사항을 하루속히 매듭지우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위생적이고 안정된 축산물 생산과 선진화된 유통체계와 투명한 경영으로 세계 축산업과 경쟁에서 당당히 앞설 수 있도록 축산인의 대변지로서 언론 직필정론으로 같이 힘을 모으는데 더욱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

■품목별·사업별협의회장
▲장종수 회장(낙농·천안공주낙협장)=축산현장에서 시대의 변화를 미리 읽고 축산업의 밝을 미래를 위해 21년이라는 긴 세월을 불철주야 달려온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
DDA, FTA 등 시대적인 요구는 축산인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관록과 중심을 잃지 않는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축산신문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되는 듯하다. 현재 진행 중인 한미 FTA에서는 축산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대책후협상’의 원칙에 입각해 국내 축산업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축산신문은 이에 필요한 축산농가, 관련업계 및 정부 간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매개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우리 축산업이 수입개방에 맞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기대한다.
▲진길부 회장(양돈·도드람양돈조합장)=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산업은 지난 20년 동안 생산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품질향상에 주력해야 한다고 본다. 최근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문제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고, 수입육과 품질에 있어 차별성을 두어 승부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축산식품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준비가 매우 미흡하다. 우리 모두 대동단결해 생산부문과 도축·가공부문 그리고 유통·판매부문까지 총체적으로 시스템화 된 품질관리를 해내는 소위 산학관연이 하나 되어 육류품질을 연구·조사하고 그리고 통제하는 시스템이 설치, 운영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축산신문이 앞장서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
▲현광래 회장(양계·대충양계조합장)=축산신문 창간21주년을 맞아 축산인과 축산업계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만드는데 노력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축산신문은 창간이래 생생한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발전방향까지 제시함으로써 축산발전에 음으로 양으로 기여했다.
우리 축산인은 현재 진행 중인 한미FTA 협상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안심하고 양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를 배려하는 정부차원의 다양한 대응책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축산신문의 역할도 중요하다. 우리 축산업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축산인을 대변하며 축산인의 눈과 귀가 되어온 축산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양축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신문, 축산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신문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
▲조규운 회장(한우개량·보은축협장)=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한우개량사업조합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 우리 축산의 대변자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축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다. 축산신문은 전문신문으로 우리 축산인의 대변자이자 축산산업 육성의 초석으로 축산인의 생활 깊은 곳에서 함께 해왔으며 21년 역사를 통해 우리 축산인의 자랑과 긍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협의회는 전국한우개량사업 1백13개 참여조합의 하나 된 노력으로 효율적인 검정사업 추진으로 고능력 후보·보증종모우 선발 및 한우육종농가 확대 등 우수성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할 생각이다. 또 한우종합관리중심의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웰빙문화 확산 등 안전성이 요구되는 소비자의 욕구에 부합하도록 차별화하고자 한다. 태양보다 더 뜨겁게 느껴지는 시장 경쟁 속에서 한우산업이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의 노력에 축산신문 임직원의 사랑을 더하여 우리 축산업을 지켜내길 희망한다.
▲우용식 회장(배합사료·수원축협장)=축산신문은 항상 축산인의 권익보호와 축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마다않고 진정한 축산정론지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21년간 축산인의 동반자로써 축산현장에서는 항상 축산신문 임직원들이 함께 해왔음은 물론 한결같이 축산업이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축산인을 결집시키는 일에 앞장서 왔음을 모든 축산인들이 알고 있다. 이제 우리 축산업은 한미FTA협상과 더불어 미국 쇠고기 수입재개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저희 배합사료가공조합장들은 농협사료와 함께 축산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값싸고 고품질의 사료생산을 이끌어내 양축현장에서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 번 축산인의 영원한 동반자인 축산신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손광익 회장(TMR사료·경대낙협장)=대한민국 대표 축산전문지로 자리매김한 축산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최근 우리 축산업과 농업의 생사가 달린 한미 FTA 협상으로 야기될 피해규모는 산출하기 어려운 천문학적 수치며 축산업의 생산기반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국가 식량안보차원에서 검토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우리 낙농산업에 대한 FTA의 압력도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외적환경을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낙농산업의 문제해결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우리 낙농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인 낙농제도개편을 위해 정부, 유업체 그리고 집유주체별로 장기간 논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도개편의 초안마저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 빨리 낙농업에 대한 하나의 정책이 마련돼 국내 낙농산업의 자생력과 국제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황금영 회장(자연순환농업·순천광양축협장)=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맞아 그동안 축산정보제공과 축산발전의 길잡이로서 부단히 노력해온 윤봉중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축산물 수입개방, 한미 FTA 협상 등의 위기 속에서 축산신문의 다양한 기획기사들은 축산현장에서 일하는 축산인과 축산관련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로서의 역할을 해주었다. 축산신문과 같은 건강하고 올바른 언론이 그 기능과 사명을 다하고자 전력할 때 우리 축산업의 미래는 어두운 터널을 속히 빠져나가 희망과 행복의 축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앞으로 축산신문이 우리의 축산업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행군하는 축산전문지의 으뜸이 되길 바라며, 축산신문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