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한우인으로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양구군 임병희 대표의 양구목장이 최근 초현대식 시설로 우사를 신축해 주위를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2006년 축산기술보급사업 도단위 종합평가대회 심사대상에 올라 강원지역 축산직 공무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농장을 방문해 새로 지은 우사를 견학하기도 했다. 이번에 양구농장의 시공을 맡은 현대농업컨설팅의 원종택대표는 “축사는 저렴하면서도 편리함을 추구했고, 농가주택은 최대한 현대식으로 지어 생활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며 “앞으로 신축되는 농장들에게 양구목장이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양구=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