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식회는 협회가 준비한 살코기 8천명분(4백kg·1인당 50g)이 3시간 만에 동이 나는 등 인기를 모았다. 특히 사실상 추석연휴 첫날인 이날 고향을 찾은 많은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대야문화제 현장을 들렸는데 합천황토한우를 맛보고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겨 눈길을 모았다. 합천한우협회는 이날 4개 부스에 시식코너를 마련했는데 오후 6시에는 합천황토한우를 맛보기 위한 소비자들의 줄이 50m이상 늘어나기도 해 주목받았다. ■합천=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