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는 올해 수상자로 △농업구조개선부문에 류근모 유기농영농조합법인 장안농장 대표를 △농촌교육 · 문화창달부문에 김재완 서천식물예술원장 △농업공직 개인부문에 정연권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농업공직 단체 부문에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인환) 등 4개부문에 걸쳐 개인 3명과 1개단체를 각각 선정했다. 대산농촌문화상은 지난 ’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제정한 국내 최대규모와 권위의 농업분야 상으로 올해 수상자들(단체)에 총 9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