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의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한 자리에서 모아놓고 판매, 전시하고 축제도 함께 펼쳐 보이는 ‘2006 필(feel) 경남 엑스포’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과 야외전시장,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엑스포에는 경남 농업인들의 수입증대를 위해 일본, 중국, 싱가폴 등 6개국 1백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수출상담회와 함께, 경상대 주관으로 경남 특산물의 브랜드 차별화와 유통혁신을 통한 수출시장 확대방안 모색,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등이 개최돼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축산물도 대거 참여해 시식코너와 함께 추석을 앞둔 할인판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Feel Gyeongnam’은 천혜 자연경관과 미래형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룬 경남의 매력과 역동성을 직접 느껴보라는 뜻이 담긴 브랜드 슬로건이다. ■창원=권재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