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양장수 후보가 당선되었다. 양찬규 현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지난 20일실시된 차기조합장 선거에서 양당선자는 3명의 후보중에서 투표수 1,027 중 440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양찬규 현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3명의 후보 모두가 박빙의 승부를 이루어 누가 당선될지 예측할수 없는 가운데 실시되었으나 양후보가 전지역에서 고른 표를 얻어 차기 금산조합을 이끌게 되었다. 양당선자는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출신으로 금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장,금산인삼협동조합 이사,금산군양돈연합회장을 역임하고 금성축산계장으로 있으면서 이대농장을 경영하며 1,200두 규모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인이다. 양당선자는 축종별 협의체 운영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며 축산물의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