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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 환절기 서비스 돌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09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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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업계가 가을철 환절기 서비스에 돌입했다.
배합사료업계는 가을철 환절기에 호흡기 질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질병에 강하도록 특수배합설계를 하는 등의 서비스에 나섰다.
더욱이 최근 들어 PMWS 등 돼지만성소모성질병으로 생산성 저하 뿐만 아니라 폐사에 이르는 등의 질병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 더욱 환절기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는 양돈사료 시장의 지존답게 양돈분야에 여느해보다도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 Feed도 올초 질병과의 전쟁을 선언한 만큼 항병력이 강한 돼지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역시 최근 ‘마이티’가 진가를 발휘하면서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이 여세를 몰아 보다 강력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도 환절기에 적합한 특수배합설계를 하는 등의 환절기 돼지 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선진 또한 ‘프리모 시리즈’에 푹 빠진 양돈농가를 위해 컨설팅 등 다양한 환절기 서비스에 팔을 걷어 부쳤다.
우성사료도 ‘돼지사랑’ ‘축산사랑‘을 위한 컨셉으로 환절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삼양사 역시 ‘고객을 마님 모시듯이’로 시작한 금년 캠페인이 쏠쏠한 재미를 보자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 백두사료도 ‘HACCP’를 내세워 위생과 안전성에 역점을 두고 환절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대상팜스코도 돼지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환절기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도드람B&F 또한 ‘매듭을 풀어준다’는 슬로건으로 양돈농가가 풀지 못하고 있는 질병 문제 등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서울사료와 이지바이오시스템도 ‘자돈이 건강해야 축산이 건강하다’는 컨셉으로 양돈농가 곁으로 파고들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