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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퇘지 출현율 또다시 6%대

9월 1천57두 판정…전월비 0.6%p 낮아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11 1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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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돼지냉도체 육질판정결과 물퇘지(PSE육) 출현율이 지난 7월에 이어 또다시 6%대로 낮아졌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에 따르면 지난 9월 1만5천9백64두에 대해 실시한 냉도체판정 결과 6.6%인 1천57두가 물퇘지 판정을 받았다.
이같은 출현율은 전월에 비해 0.6%p가,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는 무려 4.0%p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6%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6.9%)과 7월(6.4%)에 이어 세 번째다.
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6천7백57두에 대해 판정이 이뤄진 암퇘지의 물퇘지 출현율이 8%(5백40두)로 가장 높았으며 수퇘지가 80두 가운데 7.5%인 6두, 거세돈이 9천1백27두 가운데 5.6%인 5백11두 순이었다.
반면 지난달 냉도체판정에서 1등급 이상은 31.8%의 출현율로 전월의 29.4% 보다 2.4%p가 상승했다.
또한 2등급 출현율은 61.1%로 전월보다 1.8%p가, 3등급은 7.1%로 0.8%p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