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양질의 조사료 공급을 통해 조합원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사료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당진낙협은 지난달 29일 당진군 순성면 현지에서 조합원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물류센터 준공식 및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당진낙협은 앞으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조사료생산·공급을 통해 조합원의 생산비를 절감은 물론 낙농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협조로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인 조사료 물류센터를 준공하게 됐다”며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통해 조합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축산을 실천하고 당진낙협을 전국에서 모범적인 조사료 핵심조합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낙협 조사료 물류센터는 대지 6천8백16평에 건물 3백평 규모로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립됐다. 당진낙협은 앞으로 조합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조사료포와 연계해 조합원에게 조사료공급과 관련된 각종 편익을 제공하며 조합의 주요 경제사업장으로 물류센터를 육성할 방침이다. ■당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