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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 채혈 10월말 완료에 최선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16 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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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도축산진흥연구소(소장 강효봉)는 지난 11일 20개 시군 가축방역담당 과장과 한우·양돈·양계 등 생산자단체 대표, 축협, 수의사회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3/4분기 경남도 가축전염병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축산진흥연구소에서 분석, 제공한 가축전염병 발생현황, 병성감정 및 혈청검사 성적을 토대로 질병 발생전망과 함께 현안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한·육우 브루셀라병 및 돼지 소모성 질환에 대한 방역 강화방안, 그리고 환절기, 동절기에 발생이 우려되는 설사병 및 호흡기병 사전예방과 철새 이동시기인 11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의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브루셀라병 감염소의 강제폐기 보상금이 오는 11월1일부터 80%로 감액 지급됨에 따라 현재 시·군에서 추진 중인 일제검사를 10월말까지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주=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