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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가축 간기능 개선제 출시

유카스, 유량·유질 획기전 개선 기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18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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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의 간기능을 개선시킴으로써 유량과 유질을 향상시켜주는 반추가축 전용 제품이 국내최초로 출시됐다.
(주)유카스(대표 이윤교)는 외국에서 오래전부터 개발돼 낙농 비육우 산업에 이용돼 온 반추위 보호 특수 생리활성 물질들을 새로운 전문 코팅 설비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 반추가축 전용 보호콜린과 비타민 C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반추위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소가 이용할 수 없는 콜린과 비타민 C와 같은 유용한 물질들을 특수 코팅 설비를 통해서만이 소장까지 바이패스가 가능하다.
유카스에서 선보인 ‘우콜’은 반추가축에 콜린을 공급할 수 있게됨으로써 낙농 농가의 오랜 숙원 과제 중 하나인 ‘간기능 향상’을 현실화했다.
간기능을 개선시키면 번식 성적 개선, 유량 및 유성분 향상으로 원유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콜린은 이미 소를 제외한 모든 단위동물 사료 원료에 이용되는 물질이며 ‘성장촉진제’ 및 ‘지방간 예방 및 치료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우콜’은 비유초기 최대 유량생산을 위해 동원되는 체지방(NEFA)이 불완전 산화돼 생성되는 케톤체(케토시스 발생 원인)의 생성을 억제하고 비유초기 급격히 발생하는 지방간 현상을 예방, 치료해 섭취량을 최대로 유지해 비유 피크 유전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김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