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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낙농영농조합 TMR공장 준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18 1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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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낙농영농조합(대표 김순영)은 지난 16일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서 TMR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수광 음성군수,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 조중식 충북도 축산유통계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이필용·이기용 도의원, 윤종옥 음성축산발전연합회장, 양축가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TMR 공장에는 도비 2억4천만원, 군비 2억4천만원, 자부담 6억7천만원 등 총 11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대지 3천평에 가공공장 1백평, 저장창고 2백평, 관리동 50평 등 모두 3백50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날 김순영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음성 낙농가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단합으로 TMR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며 “오늘은 음성 낙농인들이 앞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날”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음성 낙농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전국 제일의 양질의 사료를 생산하는 TMR 공장을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음성=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