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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한마당서 조합원 ‘하나’ 확인

대충양돈축협 전이용대회·한마음축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18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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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3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06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문영 천안축협장과 윤태진 농협사료 청주공장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동참으로 두 차례에 걸쳐 농협중앙회 전국업적평가에서 최우수조합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양돈산업에 넘어야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지만 질병과 개방 압력을 극복하고 조합발전으로 이어가는 저력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또 “조합원에게 힘을 주는 조합, 수익은 많이 내고 분배를 늘리는 나눔의 조합 경영에 주력하고 혁신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충양돈조합은 유공 조합원과 직원에게 표창을 했으며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폭소한마당, 미니올림픽과 하나로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조합원은 천안 이규홍·연기 백구성·논산 김철식·당진 이재익·서산 엄익봉·청양 강민희·경기 신영하·아산 장남진·홍성 김연욱씨 등이며, 직원은 김영운 경영지원팀 계장·안주홍 사료사업팀 주임·서정란 성정서지점 주임·송수열 신갈마지점 직원·정무진 포크빌 1공장 주임·유광현 포크빌 2공장 전임 등이 받았다.

■천안=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