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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협장, 김완주 지사 초청간담회

한우입식·축분비료·광역브랜드 지원 건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18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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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최기환·순정축협장)는 지난 16일 전주시 소재 한강일식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를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도와 축협의 업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전상두 임실축협장은 “농촌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빈 외양간을 이용한 한우입식에 도청이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강병무 남원축협장은 전북 광역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박인석 지리산낙협장은 축분을 이용한 양질의 유기질 비료 생산비가 손익분기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 김완주 지사로부터 확고한 지원의지를 약속받았다.
최기환 회장은 간담회에서 “김완주 지사의 축산업에 대한 각별한 의지에 감사한다”며 “조합장들도 지역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면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장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강순구 전북도 농림수산국장과 건의내용에 대한 실무적인 협의를 가졌다.

■전주=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