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교실중앙회 등 소비자단체의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촉진 결의대회에 이어, 교육계에서는 대형급식사고를 계기로 친환경 우수농축산물로 인증 받은 상품만 급식재료로 사용한다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기반을 위한 예산 지원도 마련해 놓고 있다. 때마침 이번 정기국회에서 친환경농업육성법이 개정, 내년 3월부터는 무항생제축산물도 친환경 축산물로 인정받게 된다.
친환경축산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우리 양축가들이 대답할 때이다.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축산 영위를 위해 친환경축산으로 ‘GO, GO…’해야 할 때이다. 친환경축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농협중앙회도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인증지원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