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1검정소 제266차 경매결과 평균낙찰가격이 1백8만원대에 형성됐다. 1백92명이 참가한 이날 경매에서는 상장 1백57두가 전량 낙찰돼 1억7천여만원의 총액을 기록한 가운데 문경FINE이 출품한 수퍼돈이 이날 최고가인 4백30만원에 경기도 이천의 유병택(유원농장, 호법면 단천리)씨에게 낙찰됐다. 품종별 평균가격은 △듀록 수퇘지 1백42만원, 암퇘지 85만원 △요크셔 수퇘지 96만7천원, 암퇘지 83만원 △랜드레이스 수퇘지 81만원, 암퇘지 78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백색계통의 평균가격은 이번 경매에서 1백만원을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