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가 추진하는 가축개량사업이 기획예산처에서 유일한 성과사업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농림부 최염순서기관이 지난 20일 성환소재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량부에서 개최한 가축개량기관 간담회에서 밝혔다. 이날 최염순서기관은 “기획예산처에서 농림부의 가축개량사업이 유일한 성과사업으로 평가됐으며, 내년부터 통계청에서 가축개량통계를 통계지표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2015년까지 개량목표 분야별 지표를 제시하는 동시 농림부는 연말에 개량목표를 고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농협중앙회 이문걸부장·한광진박사·김흥률박사·이성수박사·김창엽팀장이, 종축개량협회 이종헌국장·윤현상부장이, 축산물등급판정소 최규진씨 등이 현재 당면한 가축개량사업 과제와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내놓았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 가축개량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새마을축구와 소프트볼 등을 통해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