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와 충남지역 축협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대전농협물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아줌마대축제 기간 동안 축산물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역브랜드인 토바우한우를 비롯해 고유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대전충남양돈축협과 논산계룡축협 등 조합들이 부스를 마련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판매했다. 특히 토바우한우의 경우 6백g 기준으로 등심·안심·채끝을 각각 2만5천2백원에 판매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군포크를 선보인 논산계룡축협 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대전충남양계축협이 선보인 화이트란을 비롯해 계란과 계란비누 등도 인기를 모았다. 대전충남양돈축협의 양념불고기와 양념갈비는 주부들로부터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한편 토바우한우는 즉석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해 행사분위기를 돋웠다. ■대전=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