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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타인 ‘왕별’ 뒤엔 무지개사료 떠있었네

2006 한국홀스타인품평회 그랜드챔피언 저력 살펴보니…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0.25 1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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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영예의 그랜드참피언을 차지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2리 앞동산목장(대표 이응기)의 ‘앞동산 디사이퍼 236호’ 뒤에는 대한제당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한제당 무지개사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한 ‘앞동산 디사이퍼 236호’에 대해서는 이응기 앞동산목장 대표의 노하우에다 대한제당의 체계적인 컨설팅이 이뤄낸 합작품으로 풀이된다.
대한제당은 앞동산목장에 쏟은 열정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털어놓으면서 그러나 무엇보다 이번 품평회에서 영광을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이응기 대표의 남다른 프로정신임을 꼽았다.
김종명 대한제당 지역과장은 “앞동산목장은 무지개사료의 야심작인 ‘라이프타임’과 함께 했음”을 밝히면서 “무지개와 인연을 맺은 이후 유량이 늘어나고 번식과 체형이 개선되는 등의 변화를 가져왔다”며 무지개사료의 공로를 나름대로 공개했다.
오승훈 대한제당 축우PM도 “대한제당의 제품력과 앞동산목장의 사양관리기술이 빚어낸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앞동산목장은 10월 검정기준으로 착유 45두외 총 1백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평균 유량 33kg을 기록하고 있다. 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1등급으로 유질과 유량 등 낙농전반에 걸쳐 성공한 목장으로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