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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통장 보급 시범마을 선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4.30 1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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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통된장·간장이 21C 정보화 시대를 맞아 인터넷과 만났다.
농촌진흥청은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홈페이지를 구축한 전통장류 제조 마을 26개소를 「인터넷 전통장 보급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인터넷 전통장 보급 시범마을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콩으로 재래의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해서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담근 장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직송하여 고향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방축리(http;//www.kg21.net/사이버농장)외 25개소의 인터넷 전통장 보급 시범마을은 경기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도별로 2∼3마을씩 분포되어 있으며 26마을 전부 전자상거래 유통을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인터넷 또는 E-mail을 통해 생산자들과 직접 교류 할 수 있다.
또한, 마을간 인터넷 통신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마을의 행사, 장 담그는 날, 가르는 날 등 특별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전통장을 통한 도농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