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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집유조합장협의회, 조속한 정부 낙농대책 수립 촉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6.11.01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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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집유조합장협의회(회장 이영호·홍성낙협장)는 지난달 30일 당진낙협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낙농인의 최대 관심사항인 조합총량제와 원유 수급문제 등 낙농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조합총량제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연말이 다가오도록 결정되지 못하고 있어 낙농인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추진방침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특히 서로가 마음을 비우고 낙농산업발전이라는 한길을 가는데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면서 최소한 연말까지는 전체적인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또 현재 정부의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부족한 우유를 유업체 등이 각자 알아서 수급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회장단이 농림부를 방문해서 정부 방침을 들어보고 조속한 대책수립을 촉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당진=황인성